신입 채용 평가에서 채용 직무에 필요한
기술이나 지식 등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직무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항목들 중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무엇일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263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직무역량 보유여부 판단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기준’을 조사한 결과,
1위, ‘실무면접 또는 실기시험’이 17.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뒤이어 ‘프로젝트 수행 경험’(15.6%),
3위,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14.8%),
4위, ‘전공 일치 여부’(13.7%) 등이 있었다.
위의 직무역량 평가 기준이 중요한 이유로는
1위, ‘실제 직무에 필요한 부분이라서’(44.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2위, 다음으로 ‘실무지식을 직접 검증할 수 있어서’(26.6%),
3위,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라서’(21.3%),
4위, ‘가장 쉽게 평가할 수 있어서’(16.7%) 등을 선택했다.
직무역량 보유 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 수준은 ‘50%’(24.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70%’(18.6%), ‘30%’(14.1%), ‘60%’(13.7%), ‘80%’(10.6%) 등의 순으로 답해, 평균 56%였다.
또, 59.7%는 자기소개서 상에 별도로 직무역량 보유 내용을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고 밝혔다.
직무역량 보유 수준을 파악하는 면접 질문 유형으로는
1위, ‘직무 관련 실제 경험’(43%, 복수응답)이 1순위였다.
2위, ‘직무 관련 지식 수준’(38.4%),
3위, ‘업무내용 이해 수준’(33.8%),
4위, ‘직무에 대한 관심 수준’(23.6%) 등이 이어졌다.
지원자의 역량에 대한 가장 객관적 평가방법은 실무면접과 실기시험인 것은 당연합니다.
때문에 취준생은 이러한 직무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프로젝트 경험과 직무관련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위에서도 보듯 각각 비중은 다르겠지만...
사실 취준생 입장에선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현실이란 점에서 결국 스펙싸움이란 점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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